설명절
빨간날 3일에 하루를 더하여 12일까지 휴무, 백수의행복(?)으로 1하루를 보냈다.
남들은 출근하지만 나는 늦잠을 잘수도 있는 백수의행복...
딸아이가 숙제(?)를 많이 내준다.
아빠 오늘 집에 계시니까 이러저런 밀린일 다 끝내라고...
휴대폰 해지하기, 화제감지기 교체, 화장실 환풍기사다가 교체, 안과 다녀오기, 이발하기...
이렇게 분주한(?) 일정을 마치고...
잔차데리고 오랜만에 수리산 한바퀴를 돌았다.
눈 쌓인 임도와 목장길, 철쭉동산길을 따라 한바퀴 돌았다.
임도에도 싱글길에도 산객들이 거의 없어서 잔차데리고다니는 눈치 안보고...
군데군데 빙판이 있기는 하지만 눈쌓인길을 따라 동아리님 한분과 놀망놀망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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