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비교적 얌전히 지나갔지만 자연살이터가 어찌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름내 가믐인데도 무성히 자란 풀들을 베어내기 위해 토요일 아침 서둘어 자연살이터 움막으로 향한다. 움막에 도착하니 평소와 그닥 다른것이 없었다. 나뭇잎이 조금 많이 떨어져 있다는 정도 골짜..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