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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비내리는 정선 1

경재생각은 ? 2008. 8. 17. 23:37

이런이유 저런사연으로 늘 엉거주춤 주저 앉았던 친구와의 원거리 잔차질...

이번엔 정말 무작정 들이대기로 정선에 다녀왔다.

자동차로 가득한 영동고속도로는 화장실 가려고 휴게소에 잠시 쉬는 것도 장난이 아니다.

그냥 쫓기지 말고, 목표정하지 말고, 가는대로 가고, 잘때 없으면 차에서 자고...

이런 마음으로 출발 했지만...

막히는 길은 결코 즐거움일 수 없다.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정선...

진부를 지나면서 비가내리더니 빗줄기는 점점더...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비를 맞으며 시작한 잔차질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워 하는 친구와 함께 정선의 요기조기를 들러보고 왔다.

 

[▼ 백석폭포 앞에서...]

 

[▼ 아우라지에서 돌탑을 쌓고 있는 친구]                                             ]

 

[▼ 오장폭포 앞에서....]

 

[▼ 구절리역에서......]

 

 

[▼ 조양강변 옥수수밭...]

 

[▼ 남평리의 넘예쁜교회 앞에서...]

 

[▼ 봉화치 임도에서...]

 

[▼ 세리곡 부근 왼딴 산채에서.... 전기도 들어온다]

 

[▼ 간식으로 가져간 단호박을 먹으며 잠시 휴식중]

 

 

[▼ 산자락에 자리한 콩밭에서....]

 

 

[▼ 봉화치 삼거리 멋진 소나무와  조망....]

 

 

[▼ 노란꽃(?)이 참 이쁘게 피어 있다]

 

[▼ 항골탑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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