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아리 하계잔차질-2018.08.18.~19.

2018년 동아리 하계잔차질을 홍천으로 다녀 왔다.

여성분들이 없으셔서 조금더 자유로운 남자들만의 행복을 누리며...

많은 인원이 이러저런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참석 하시기로 했던 분들도 사정이 생겨 또 빠지고 하여

잔차 수송용으로 준비한 2.5톤 트럭(짐칸을 반도 못채운 잔차)과 승용차 1대로 8명이 오붓하게...

첫날은 금학산 팔봉산을 돌아오는 강변길따라 잔차질을 하고

둘째날은 도사곡과 하오안임도 엮어타는 잔차질을 했다.

홍천강에서 바로 잡아온 빠가사리와 잡고기 매운탕과 이슬이를 벗하며...

밤 새는줄 모르는 수컷들의 수다를 나누며... 

잔차질 할때도 견딜만 하고, 밤엔 춥다고 할 정도로 확실한 날씨의 도움까지 받으며...

"나서면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왔다. 

[▼ 팔봉산 가는길 막국수집 정자 그늘 아래서 잠시 휴식중]

[▼ 출격(?) 연출도 해보고]

[▼ 엄지척도 해보며 신나게 달리고 달린다]

[▼ 2일차 잔차질을 준비하며 셀카한번 찍어보지만 모델도 셀카실력도 엉성하다]

[▼ 도사곡에서 놀러오신 가족분들이 나누어 주신 옥수수를 맞나게 먹으며 잠시휴식중]

[▼ 가믐으로 계곡물이 부족하여 알탕은 못하고 혀바닥 숨쉬기 연출도 해보고]

[▼하오안 임도에서 인증샷도 날리리며 눌루날라 잔차질을 즐긴다]

[▼ 뜨거운 도로는 정말 싫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