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이제는 더 큰 재난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재난의 주기는 짧아지고, 크기는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는 현실이네요. 우리가 그동아 너무나 쉽게 훼손하고, 오염시킨 대가를 치루는것 같네요. 오직 편리만을 생각하며 개발이라 파헤쳐진 자연이 아무생각 없이 마구 사용하고, 아무데나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 자연의 자정능력을 돌이킬 수 없이 망가뜨린 것 같네요. 가을이 오면 조금은 나아진 세상이... 단 한글자 띄어쓰기 바꾸는 것으로 "꿈은 어디에도 없다(Dream is no where.)" 는 절망이 "꿈은 바로 여기 있다(Dream is now here.)" 는 희망으로 바뀌 듯 '나하나 쯤이야' 가 아닌 '나 하나 만이라도' 로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좀 아름다워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