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보내고 9월을 맞이하는날 그 지독하던 더위도 밀려나가는 8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9월의 첫주말이다. 전국을 오르내리면 국지적인 폭우를 내리던 구름띠도 남하하여 날씨도 쾌청하고, 파란가을하늘이 예쁜날에 동아리 번개라이딩의 꼬리를 잡아 좌구산에 다녀왔다. 이런 저런 일정..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