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이 한창인 주말이다.
토요일
사무실 나가서 일하다보니 퇴근길이 캄캄하다.
일요일
피곤하긴 하지만 떨치고 일어나 잔차질을 나선다.
친구에게 주말의 집안일 떠 넘기고 혼자 잔차타러가는 비겁자가 되어
축령산 임도 짧게 한바퀴
[▼ 관리사무소 앞 축령산 안내도]
[▼ 나보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빨강이...]
[▼ 전망대의 조망과 인증샷]
[▼ 헬기장 억새밭 이정표]
[▼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임도와 건너편 산들]
[▼ 조금 거칠지만 신나는 다운임도]
[▼ 폼생폼사? 허나 거시기하다]
[▼ 뒤끝이 빨래판길... 빨강이도 나처럼 빨래판이 싫어서 드러누웠다]
[▼ 낑낑거리며 올라 온 빨래판을 뒤돌아보니...]
[▼ 산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
[▼ 징그러운 빨래판 업힐을 마치니... 보답의 전망이...]
[▼ 제비꽃과 이름모를 들꽃... 맨아래 사진은 꿀벌(?)이 꿀을 따는 순간이다. 느림의 덕으로 얻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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