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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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동호회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 출처가 행복한 예수마을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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