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생각들]

쟌챠에 대한 나의 바램

경재생각은 ? 2006. 11. 21. 15:53

[쟌챠에 대한 나의 바램]

 

 

그가 비록 기계라 해도

그 도, 나도

나로 인해, 그 로 인해

삶의 기쁨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서운 겨울바람처럼

그리움과 슬픔을 안고 떠나던 길이라 해도

그와 함께하는 길은 

봄날의 따듯한 햇살 같은 희망의 길이  되어...

밝은 웃음과 희망을 이야기 하며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어쩌다 바닥에 내던져저

상처를 어루 만져야 하는 일이있어도

결코 그를 멀리하지 않고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더 이상 큰 상처없는 나날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에 매달려 이런 저런 이유로

그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쌓여도.

그를 어루만지며 이야기 할 수 있고

너무 오래 그를 멀리 하지 않도록 가끔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이제 인생의 고개를 넘어 내리막 어디에쯤 서 있지만

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조금더 여유롭고

어제처럼 오늘처럼 함께 쏴 돌아다니진 못해도....

내인생 끝자락에서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경재생각은 ? -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힘  (0) 2007.04.12
잔차질 ?  (0) 2007.03.23
[스크랩] 전원주의 성공스토리 : "투쟁과 성공, 그리고 끝없는 도전"  (0) 2006.11.03
이 가을에는  (0) 2006.09.19
이제 흰머리가 더 많은 것 같다  (0)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