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챠에 대한 나의 바램]
그가 비록 기계라 해도
그 도, 나도
나로 인해, 그 로 인해
삶의 기쁨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http://i.blog.empas.com/kmy1102/26925448_399x536.jpg)
매서운 겨울바람처럼
그리움과 슬픔을 안고 떠나던 길이라 해도
그와 함께하는 길은
봄날의 따듯한 햇살 같은 희망의 길이 되어...
밝은 웃음과 희망을 이야기 하며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어쩌다 바닥에 내던져저
상처를 어루 만져야 하는 일이있어도
결코 그를 멀리하지 않고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더 이상 큰 상처없는 나날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에 매달려 이런 저런 이유로
그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쌓여도.
그를 어루만지며 이야기 할 수 있고
너무 오래 그를 멀리 하지 않도록 가끔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이제 인생의 고개를 넘어 내리막 어디에쯤 서 있지만
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조금더 여유롭고
어제처럼 오늘처럼 함께 쏴 돌아다니진 못해도....
내인생 끝자락에서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경재생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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