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2025/01 2

무엇이 세상을...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다.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에 속한다는 사실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의 참혹과 존엄 사이에서 두 벼랑 사이를 잇는 불가능한 허공의 길을 건너려면죽은 자들의 도움이 필요 했다                                                                                  - written by 한강 -  가고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더 많..

갑진년을 보내고 을사년을 맞이하는...

송년과 새해맞이이 때 쯤에는아쉬움과 후회를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내가 살아오면서 목도했던 수많은 일들을 한몫에 몰아 놓은 듯이 엄청난 일들이... 새해 벽두 야당대표의 피습테러 사건부터. . . . . .그리고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한줄기 빛으로 . . . . . 의료대란, 명태균게이트. . . . . .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 . . . .제주항공 참사까지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온갖일들이 연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 났다.상식, 도덕, 정의, 진리, 법, 합법, 불법, 권리, 의무, 권한, 책임, . . . 수많은 단어들의 의미가 혼란의 수렁으로 끝없이 빠져들어 혼돈의 세상이 되었다. 작은 가정사로는장모님이 하늘 가시는 슬픔도 있었고딸아이 가족이 타국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