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다.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 ?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에 속한다는 사실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인간의 참혹과 존엄 사이에서 두 벼랑 사이를 잇는 불가능한 허공의 길을 건너려면
죽은 자들의 도움이 필요 했다
- written by 한강 -
가고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것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 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에 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 written by 김남조 -
삶은 늘 희망적이고 행복한 것 만은 아니고
또한 절망적이고 불행한 것 만도 아니다.
살아보면 살아진다.
살다보면 살아낸다.
희망의 흙으로 절망의 수렁을 메우고
슬품의 눈물로 기쁨의 배를 띄운다.
오르막 뒤엔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 뒤엔 또 오르막이 있어
살아보면 살아진다.
살다보면 살아낸다.
살아온 길은 오르막도 내리막도 모두가 평지가 되어있다.
- written by 알수없음(언제 어디선가 메모 했던글) -
'[꿍시렁 꿍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16) | 2025.03.27 |
---|---|
갑진년을 보내고 을사년을 맞이하는... (25) | 2025.01.01 |
월악산 황토마을(촌캉스,펜션) (43) | 2024.08.20 |
많이 그리워 할 어른이 하늘 가셨다 (0) | 2022.06.09 |
세상이 어디로 ?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