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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시렁 꿍시렁]

무엇이 세상을...

경재생각은 ? 2025. 1. 11. 12:15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다.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 ?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에 속한다는 사실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인간의 참혹과 존엄 사이에서 두 벼랑 사이를 잇는 불가능한 허공의 길을 건너려면

죽은 자들의 도움이 필요 했다

                                                                                  - written by 한강 -

 

 

가고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것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 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에 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 written by 김남조 -                                                                            

 

삶은 늘 희망적이고 행복한 것 만은 아니고

또한 절망적이고 불행한 것 만도 아니다.

살아보면 살아진다.

살다보면 살아낸다.

희망의 흙으로 절망의 수렁을 메우고

슬품의 눈물로 기쁨의 배를 띄운다.

오르막 뒤엔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 뒤엔 또 오르막이 있어

살아보면 살아진다.

살다보면 살아낸다.

살아온 길은 오르막도 내리막도 모두가 평지가 되어있다.

                                                                                            - written by 알수없음(언제 어디선가 메모 했던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