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곡이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 취재수첩. “다시 태어나면 제가 당신을 도울게요” 17년째 자신의 발이 되어준 남편에게 '사부곡’(思 夫 曲)을 보내온 임 영자 씨(39)는 서울 금호동의 조그만 주택에서 남편 김석진씨(45)와 중3인 딸 한나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호세나 와 함께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