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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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송화가루 눈을 맞으며 헤멘 산길...[2009.05.09.(토)]

경재생각은 ? 2009. 5. 10. 17:49

날씨가 참 좋다.

불인가 ? 화생방닌가 ?

정말 노란 안개비를 연상하게 하는 송화가루가 엄청나다.

똑닥이의 한계로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지만

온몸에 송화가루를 뒤집어 썻다는 것이 맞을 듯한 산의 축복(?)과 함께한 산차질 사진 몇장.

 

[▼ 습지 ?]

 

[▼ KTX와 송라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하나하나 정성으로 높아가는 돌탑에 기대어 무사안전을 기원하면 기를 불어넣어본다]

 

 

[▼ 삼각점도 지나고...]

 

[▼철탑밑에서 쉬는지 자는지....]

 

[▼사과한쪽 먹고 잠시 휴식중... 노란송화가루가 온몸을(잘보이지 않지만 팔뚝과 장갑에는 조금 보이는 듯도 하다)]

 

[▼ 산차질엔 늘 멜바가...  멜바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