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희망사항(?)을 잠시 접었다.
수영을 배우려고 시작했는데...
나가는 날보다 못나가는 날이 훨 더 많아서...
2월 들어서는 단 하루도 못나갔다.
종종거리는 일상에 끌려가는지 매달려 가는지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시간의 여유는 점점 없어지니
이건은 내가 뭔가를 잘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데...
해법은 오리무중 ? 그래도 종종거리는 것이 행복이라 위안해 본다.
그나마 주말에 이따금이라도 잔차라도 데리고 놀망거리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한다.
수리산 한바퀴 돌아 보며...
그래도 잔차질만은 꼭 붙잡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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