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마음도 넓어지고
가족들 친지들 만나 따듯한 정 나누며 이런 저런 세상사를 이야기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명절 한가위다.
하여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도 있다.
추석전날엔 음식 만들고
추석날은 차례지내고, 성묘하고
처가에 다녀오느라 촘촘한 추석일정을 보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잔차질을 나서본다.
사브작 사브작 나선 잔차질인데, 중간에 동아리 님들과 만나게 되어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황금물결 출렁이는 논에도
코스모스 피어있는 들길에도
파란 하늘에도
가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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