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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궁평항 잔차질-2017.04.09.

경재생각은 ? 2017. 4. 10. 12:39


토요일(2017.04.08.)은

고객사 직원분의 결혼식에 다녀오느라 오전과 오후의 절반을 보내고

친구와 잔차데리고 백운 호수를 다녀 왔다.

수리산을 한바퀴 돌까 하다가 친구가 수리산은 버겁다고 백운호수로...


일요일(2017.04.09.)은

동아리 궁평항 잔차질을 따라 나섰다.

친구의 체력과 무릎걱정으로 망설이다가 가다가 어려우면 돌아올 생각으로...

그래도 동아리 분들의 배려와 이해로 궁평항까지 무사히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본 궁평항은 많이 변해 있었다.

회를 팔고 먹는방법도 바뀌어 회를떠서 별도의 양념코너(?)에 가서 먹는 방식으로 바뀌고

이것 저것 전에 분위기는 아닌것 같다.

마침 설물때를 만나 솔밭캠핑장으로 가는 갯바위길도 맛보는 행운도...


이렇게 동아리 장거리잔차질을 따라 가기위한 잔차질 연습을 이어 갔다.

자연살이터는 나 몰라라 하고...


[▼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봄날의 아침은 이렇게 거시기 하다]


[▼ 궁평항에서 온갖 폼잡기]











[▼ 이런 호사도 누렸다. 허허허허]



[▼ 날고 싶은 마음 ?]


[▼ 궁평항에 도착하는 친구의 행복(?)]


[▼ 뭐하는 것인지 이런 몰카도 한장]



[▼ 개구장이들 소풍같은... 늙어가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이라고] 





[▼ 거북이 속도의 체력이지만 자세는 그럴듯한]


[▼ 맛난 회로 허기를 달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