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꿍시렁 꿍시렁]

한글날의 짧은생각

경재생각은 ? 2012. 10. 9. 12:04

 

한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과학적인 문자가

세상에서 가장 천대받고 망가지는 곳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 일까 ?

 

오늘은

다음도, 네이버도 대문(?)이 한글로 열린다.

이것도 나는 얄미운 호들갑처럼 보인다 나만의 삐딱이 생각이지만...

 

한글날이

국경일인가 ?

공휴일인가 ?

기념일인가 ?

안노는날인가 ?

 

한글날이(그리고 제헌절이)

국경일이나 법정공휴일(기념일)로 남아있는 다른 날들보다

격이 떨어지는가 ?

우선순위가 꼴지로 밀려나는가 ?

노는 날이 많아서라는데...

 

나는 그 해답을 찾지못한다.

하루라도 더 놀고 싶은 나의 간사함(?)이라고 밖에...

 

왜 우리는 우리것의 소중함이 과소평가될까 ?

영어조기교육, 외국인학교엔 고관대작(?)들이 앞장서서 불법의줄(?)을 서고...

국어시간이 영어시간에 밀리고 국어선생님이 영어선생님보다 인기(?)가 없는가 ?

헌법과 많은 법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양산(?)하는 잣대가 되었을까 ?

 

'[꿍시렁 꿍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와 화합  (0) 2013.12.06
영웅이 그립다.  (0) 2013.08.09
잊고 산 노래말   (0) 2012.07.20
[스크랩] 서울역에서~ㅎㅎ  (0) 2012.06.01
그래도 잔차질만은 꼭 붙잡고 살자.  (0)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