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살이터를 마련하고 지나간 시간들이 10년을 향한다.
그 자연살이터에 우리가족 완전체(나,친구,딸,사위,외손자,아들,며느리)가 함께 했다.
처제네 식구도 함께...
3월에 내린 봄눈을 넘어
4월 13일에도 눈이 내린 자연살이터
자연살이터의 봄을 축복하는 손님(?)들
도롱룡
배꽃
복숭아 꽃
개복숭아 꽃
꽃잔디
손자 운동회
나의 운동회의 기억도 떠오르고
딸, 아들의 운동회 기억도 떠오르고
까마득한 기억속의 운동회까지 소환하는 시간이었다.
가정의 달 5월엔
사위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손자생일이 줄줄이 사탕으로...
집 근처 공원에서 보낸 가정의 달 가족소풍
친구의 정성이 가득한 김밥을 주인공으로
아이들이 챙겨온 떡볶기, 닭강정, 순대, 어묵, 튀김, 카네이션...
진수성찬이 안부럽고
더할 나위 없는 소확행을 누렸다.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만나 제비
처제네 과수원 하우스에 제비 한마리가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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