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밝은 날에... 햇살이 밝은 날에는... 어디론가 달려가고 싶은 마음... 무엇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종종 거리며 살아가는 일상의 일들은 화창한 봄날의 햇살 마냥 늘 화려하고 즐겁고, 기쁘기만 하지는 않다. 오히려 짜증나고, 힘들고, 마음상하고....... 그래도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작은 것에 행.. [생각들] 2006.03.27
달리지 못하는 나의 애마 내일이 주말이다. 쟌차 동호회 카페에는 화옹방조제 라이딩 계획이 올라와 있고... 너도 나도 봄바람에 바람난 처녀(?) 마냥 달려가려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럴 수 없으니... 나야 그러타 해도, 내 사랑하는 애마는 무슨 죄가 있나. 올해 들어 바깥바람 제대로 못 쏘이고... 창문밖 봄 소식만 내다 보며, 졸.. [생각들] 2006.03.10
작은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좋다. 누가 세상을 기쁘게, 즐겁게, 좋게 만드는가 ? 누가 세상을 슬프게, 짜증나게, 나쁘게 만드는가 ? 세상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세상을 좋게, 기쁘게 만드는 사람은 더욱 더 많다. 왜 냐면 세상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은 작은 사람들이고 그 들은 큰 영향력도, 큰 힘도, 큰 부도..... 가지고 .. [생각들] 2006.03.08
1세기전의 멋진 남자 (크리스티 매튜슨) 아침에 배달된 새벽편지 에서 퍼 올립니다. 참 멋진 사람이네요.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전유성이 쓴 책을 읽었던 기억이... 조금 비겁하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제 기억에는 비겁하게 살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 했던 것 같습니다. 비겁하지 않게 산다는 것 참 .. [생각들] 2006.03.07
아들과 딸에게 『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에서 한 강연 중에서 』 저는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하나 없이 열 다섯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하나 없이 25년전 대우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 [생각들] 2006.03.01
그리운 어머니 ***** 그리운 어머니 ****** 아무도 보는이가 없다. 아무도 탓하는 이가 없다. 싸늘한 겨울바람 문풍지를 울린다. 창문밖은 아직도 캄캄하다. 그래도 어머니는 버선발 신의시며, 빛바랜 수건을 머리에 쓰신다. 행여 잠자는 아이들 깰까, 여닫이문도 살금 살금.. 이내 굴뚝에 흰연기 모락 모락 오른다. 큰 가.. [생각들] 2006.03.01
남을 돕는다는 것 여보, 사랑하는 딸 다름, 아들 정원 우리 모두 한번 생각해 보자. 남을 돕고, 남을 배려(생각)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 ? 여유가 없다, 내코가 석자다 등이 남을 돕는데 장애가 되는 걸까 ? 그러나 우리가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것은 왜 일까 ? 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무재칠시(無財七施)에 대하.. [생각들]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