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버님을 뵙고 왔다
연로하신 모습이지만 그래도 정정하셔서 다행이다.
있어야 할 사람들이 없다.
함께 하며 깔깔거려야 할 사람들이 없다.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이젠 점점더...
모든 것이 내부족한 탓인것 같고...
내 가슴엔 소리없는 회한의 비가 내린다.
아마도 아주 오래도록 그비는 그칠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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