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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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헛헛한 마음

경재생각은 ? 2012. 2. 9. 23:01

 

아버님이 척추를 다치셨다(2012.02.06)

2번 요추가 깨지셨단다.

몇일이지만 병원에 계시는 모습은 나날이...

 

자연 치유 불가(젊으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뼈를 붙게하는 치료)

나이 드신 노인들은 그냥 부서진 뼈를 콘크리트 하듯 강제로...

 

연로하신 나이에 뼈를 다치시면 급속한 쇠락이 예상되는...

조금더 천천히 천천히를 기대한다.

 

그래도 시술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헛헛한 마음을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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