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르고 푸른 산야는 왕성한 활력으로 가득하다.
화려하게 피어나던 봄꽃들은 하나둘 떨어졌지만
연녹과 진녹들이 어깨동무하며 그려내는 풍경화는 요즈음이 더 아름다운 산야를 뽐내는 듯하다.
수리산도 아름답고, 자연살이터도 푸르름이 짙어간다.
이제는 곧 풀과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해야 할 듯 하다.
자연살이터에 고추,토마토,참외,수박,오이,호박 모종도 몇포기씩 심었다.
경제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규모가 아닐바엔 그저 소꿉놀이 수준이 딱이다.
어설프게 량을 늘리면 땅파기와 풀뽑기 강제노동(?)에 너무 깊이 빠지게 되어
건강한 자연살이가 아니고 노동수용소로 전락 할 수도 있다는 핑계를 내세우면서...
[▼ 요즈음 수리산]
[▼ 요즈음 자연살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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