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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가을 문턱에서...

경재생각은 ? 2022. 8. 27. 17:00

이제 가을 문턱을 한발짝 넘어 선것 같다.

파란 하늘과 한결 시원해진 바람에서도

들녁의 익어가는 벼이삭을 보아도...

덥다고 게으름 피우던 일상들에 활력이 뿜뿜 살아난다.

완전히 삭아내린 상추대신으로 호박잎 쌈이 입맛을 돋운다.

 

자연살이터 골짜기 물도 넉넉하게  흐르고

아직도 살아 남은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활기차게 뻗어난 호박 줄기에 맺혀있는 호박들은 곧 튼실해 지겠지.

풀들은 처서를 지나니 성장속도가 확여히 꺽였다.

이제 마지막 예초를 하고 나면 풀과의 전쟁도 종전 모드로...

성큼 성큼 다가오는 가을 따라서 잔차질 하기도 한결 좋아졌다.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이 나서면 행복을 더욱 키워준다.

 

[ ▼ 요즈음 자연살이터는]

 

[▼ 비내리는 한강으로,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안산 호수공원으로 잔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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