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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부모님 산소 봄 단장(?) 2024.02.18.

경재생각은 ? 2024. 2. 19. 20:31

부모님 산소는 신도시 끝자락 이지만 아주 양지 바른 곳이다.

그런데도 잔디가 풍성하게 자라지 않아 늘 안타깝다.

봄 가을 잔디 육성제와 제초제를 뿌리고 나름 주변을 돌보고 있지만

잔디 상태가 만족 스럽지 못하다.

정성이 부족 한 탓 일게다.

 

오늘도 제초제도 뿌리고 주변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비 예보가 있어서 제초제는 다음으로 미루고 주변 정리 만...

 

잘 자라라는 잔디는 골골(?) 하는데

잡초와 칡넝쿨은 무성하게 자라서 순식간에 주변을 뒤덮는다.

봄에, 여름에, 몇번을 잘라내도 그 생명력이 어마어마 하다.

산소 주변에 쌓이 낙엽을 치우고

목련나무와 배롱나무 칡넝쿨 잔해들(?)을 정리하고

잡목들을 베어내고 

이렇게 봄맞이 산소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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