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삶의 흔적]

수원 화성-2024. 03. 16.

경재생각은 ? 2024. 3. 19. 23:41

새순이 돋아나고 봄꽃들이 피어나는 봄날 !

아침엔 조금 쌀쌀한 듯 하더니  따듯한 날씨에 잔차와 놀까 하다가

친구가 잔차는 힘들어서 못타겠다고 하여(아마도 점점 더 잔차 타기를 멀리 할 것 같다)

잔차 타기를 접고...

화성에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화성 한바퀴 돌고나서 지동시장 구경도 하고 순대국도 먹기로 하고...

열심히 버스노선 공부(?)를 하고 출발 했지만 

정류장을 잘 못 선택하여 걷는 거리가 길어져서 친구에게 지청구(?)를...

화창한 봄날이라서 그런가 화성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지동시장에서 순대국 대신 순대볶음에 이슬이 한잔 까지

순대국을 먹으려면 '순대국 2개요 !' 하고 주문 했어야 하는데

'몇인분요 ?'  하기에  '2인분요 !'  했더니 자동으로 주메뉴 순대볶음이...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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