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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2007 새해 첫 날....

경재생각은 ? 2007. 1. 1. 21:15

 

일출을 보려고 한 계획은 흐린 날 씨로....아쉬움을 남기고....

 

김치만두를 빚어서 점심을 때우고....

울 친구와 잔차를 끌고 수리산에 올랐다.

 

새벽엔 구름뒤에 숨어서 아쉬움을 주더니

이제는 따스한 햇살을 내리고 있는 태양

기온도 퍽이나 따듯하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임도에도 산행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저만치 앞서가는 친구의 페달링이 한껏 부드럽다.

새해 첫 라이딩이라서 그런가 부드럽게 사브작 사브작 앞서간다.

지난번에 잔챠를 내렸던 C코스도 가볍게 오른다.

 

 

 

[열심히 C코스 오르막을 업힐 하는 울 친구]

 

 

[일단 오르기 시작 하니 페달링은 한결더 안정되어 간다]

 

 

 

[c코스 나무숲을 배경으로 한컷]

 

 

 

[가을이면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아오는 C코스] 핸펀 사진이라 좀 거시기 하다. 

 

 

이렇게 새해 첫날 첫 라이딩을 울 친구와 함께 했다.

 

새해에는 매일요일마다 잔차타기를 한다고 하니

얼마나 할 지 한번 기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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