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2024/01 2

캠퍼 따라해보기

요즈음 친구가 캠핑 유트버에 푹빠져서 그분 따라해보기가 작은 소망이다. 호화로운 여행도 아니고 맛집 찾아 나서기도 아니고 그저 가까운 야외에서 캠퍼처럼은 아니어도, 어설프지만 약식으로 라면 끓여먹기 어묵탕 끓여먹기 커피 마시며 추위에 떨기(?) 가능하면 차에서 자보기 까지 샐럽캠퍼 따라해보기로 즐겁고 행복하다는 친구 ! 이 작은 행복(?)을 찾아서 나서려니 골동품 취급받으며 버렸던 추억의 장비(?)들이 다시 하나씩 둘씩 늘어나고 있다. 어디까지 가려는지... 그래도 다시 추억속으로... 유일하게 남겨놓은 스베아 석유버너도 다시 점검 해 보아야 겠다.

[삶의 흔적] 2024.01.29

작은 아버지는 독재자 !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을 맞이하는 새해 맞이 설날이 아직 지나지 않아서 계묘년, 아직은 진정한(?) 갑진년이 아니라고... 음력이 절대적이던 어머니의 시대가 가고 음력으로 세월을 셈하는 마지막 세대(어쩌면)에 내가 있다. 하여간 하여간 새해를 맞이한지도 벌써 보름을 지나 보냈다. 새해 첫날의 태양은 유난히 신기하고 희망이고 바램이고...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고 한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이하고 내일, 새해, 미래에는 희망을 바라기하는 마음을 덧대어 의미를 더해본다. 하여 희망도 가지고, 계획도 하고, 다짐도 하고... 송년을 보내고 새해 맞이는 자연살이 터에서... 그리고 지난 주말(2024.01.13.) 새해 맞이 가족 행사가된 정원이 와 민지의 신혼 집들이겸 내 생일 잔치(?) 왁자지껄 정신없..

[삶의 흔적]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