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가 있는가 ?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발소리도 없이 조심스레 닥아와
말없이 웃음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가 ?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때
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
이런 친구가 있는가 ?
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때
질투의 눈빛을 버린채
질투의 눈빛을 가둔채
무형의 꽃다발과 무언의 축가를 불러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 ?
복잡한 세상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가 자기 중심적일수 빡에 없는
먹고 살기 힘든 우리의 삶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우리네 인간관계에
이렇틋 묵묵히 지켜주는
친구를 둔다는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입니다.
또한
이런 친구가
되어줄 사람 누구입니까 ?
이글을 읽으시는 바로 당신입니다.
----- 좋은글중에서 -----
방금 우연히 마주친 글인데... 짠하여 옮겨 봅니다.
그리고...
"친구는 두리번 거리며 찾는 것이 아니래...
아무도 너에게 관심 없을때....
뒤 돌아 보면
미소지으면 너를 지켜보고 있는 그가 바로 친구래"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인데 잘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그든 늘 행복하고 즐거울 수 없듯
늘 불행하고 슬플 수 만도 없을 겁니다.
님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