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비로 파란 하늘, 눈부신 햇살...
잔차를 끌고 칠보산을 향한다
천천리를 들머리로 기도원지나 용화사 정상(군부대)
징글징글한 빨래판 업힐, 허벅지와 종아리가 바짝 긴장한다.
한숨돌리고 계단을 올라 제1전망대(?)
사진 한번 찍어보고 . . .
등산객도 많고, 능선길 곳곳의 바위와 계단. . .
이런 저런 이유로 낙차와 끌바와 함께 능선길을 즐기며 약수터를 날머리로
칠보산을 둘러 보고
수원의 명물 갈비탕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지지대고개
아기 자기하고 편안한 한남정맥길을 돌아 오늘의 잔차질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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