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사는지...
그도 나도 잘은 모른다.
나는 늘 허공을 헤메곤 한다.
친구(집사람)도 삶이 있고...
(친구의 삶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난 엄청 혼난다)
나도 삶이 이고...
(내 삶을 이야기 하면 허허허허허)
종종거리며 그도 나도 열심히 살아간다. 그의 삶 나의 삶을 위해...
때론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다.
그 또한 마찬가지 이리라......
그래도 가끔은 함께 하던 잔차질이....
한동안 함께 못했다.
오늘은 모처럼 함께 할 수 잇는 시간이 되어
모든것 다 버리고 그와 함께 잔차질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바뀌고 변할지 모르지만...
조금더 오래동안 그와 함께 잔차질 하고픈 것이 작은 소망이다.
어느때는 들길을, 또 어느 때는 산길을...
그렇게 그와 함께 하고 싶다.
[▼ 관곡지를 향하는 그린웨이에 활짝핀 코스모스와 울친구...]
[▼ 관곡지에 남아있는 연꽃들과 울 친구....]
[▼ 갯골 생태공원의 갈대와 친구....]
[▼ 갯골생태공원에서 어렵게 부탁해서 건진 친구와 나]
[▼ 갯골 생태공원 갈대밭과 바람개비 다리에서 폼잡아 본 내 애마와 친구 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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