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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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왜목마을... [2007.10.07.(일)]

경재생각은 ? 2007. 10. 10. 11:22

구라청 예보는

토요일 밤까지 전국에 걸쳐 비가 온다고...

얼마전 부터 동호회 형님내외분과 울 친구랑 대관령 삼양목장을 가려고 벼르던 날인데...

아무리 구라청 이라지만 토요일 늦은밤까지 전국은 비 라는 예보에 계획을 폭파!

지난 3월 섬진강 라이딩 폭파에 이어 또 기상때문에 폭파한 라이딩 계획이다.

 

일요일 아침!

창밖 하늘을 보니 비올 것 같은 징후는 어디에도 없다.

구라청을 원망해 보지만 어디 이게 구라청 탓 만이랴.

친구와 형수님을 동행하는 잔차질이라 공격적으로 밀어부치지 못한 내 탓도 있으리라...

아침을 먹고나니,  이젠 햇살이 눈부신 전형적인 가을 날이다.

나와 친구는 무작정 잔차를 실코 출발 했다.

당진의 왜목마을로.....

이렇게 꿩대신 닭인 잔차질을 했다.

 

[▼ 왜목마을에서......]

 

 

 

 

[▼ 대호 방조제에서....]

 

 

 

 

[▼ 이제는 뭍이된 도비도에서.....]

 

 

[▼ 돌아오는길...... 대호방조제 들길과 서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