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꿍시렁 꿍시렁]

문득 떠오르...

경재생각은 ? 2009. 4. 22. 18:20

우리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님

님의 노래에 섬이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랫말은 참 허무 한데(나만의 생각?)...

님의 노래는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나를 일어나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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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속 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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