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님
님의 노래에 섬이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랫말은 참 허무 한데(나만의 생각?)...
님의 노래는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나를 일어나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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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속 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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