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주말을 자연살이터에서 소꿉놀이하듯 보냈다.
참외 수박 오이...
이것 저것 몇개씩 열린 못생긴놈들 수확(?)도 하고
들깨 순도주고, 풀도뽑고&베고, 골짜기 배수지 청소도 하고
정자 해먹에 누워 낮잠도 자고 하면서 주말을 보내고 왔다.
이젠 주말엔 집안 행사가 없으면 자동으로 움막을 향하게 된다.
전에는 틈나면 자동으로 잔차데리고 나갔었는데...
이제 점점 잔차보다는 자연살이 소꿉놀이(?)가 늘어나는 것 같다.
이젠 자연살이 강제노동이 아니라 소꿉놀이로....
[▼ 못생기고 올망졸망 하지만 귀한놈들...허허허허]
[▼ 골짜기 입구 하천 정비공사중...]
공사중 드러난 암반이 공사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천정비 공사가 끝나고 진입로 정비가 완료되면 비가 많이와도 고립 될 위험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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