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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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청명,한식,식목일이 옹기종기 모인 주말-2020.04.04.~05.

경재생각은 ? 2020. 4. 6. 21:14

 

 

 

 

 

 

청명 과 한식 그리고 코로나19

청명은 농사를 시작하고 청명날이 맑으면 한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4대명절(?)의 하나였던 한식

불을 금지하고 찬밥을 먹는다는...

벌거숭이 산에 나무를 심는일이 큰일 이었던 시절 공휴일 지정까지 했던 나무심는날 식목일

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4월

코로나19가 온 지구촌을 우울하게 한다.

부모님묘소에 성묘하고

자연살이터에서 완벽한 사회적 격리하며 주말내내 묘목 물주기, 움막주변 정리하기 하느라 너무 많은 일을 했는지, 내몸이 농익어서 인지 온몸이 흠씬 두드려 맞은듯 하다.

자연살이터엔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봄이 가득하다.

토종 벌통도 하나 놓았는데 벌이 들어 오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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