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심기-2016.03.26.(토) 2016.03.26.(토) 이번 주말에도 농막을 찾았다. 오늘은 지인내외도 함께 하기로 했고, 처제와동서도 온다고 해서 조금은 봄소풍 같은 분위기로... 달랑 쇼피백하나 들고 다니던 때와는 달리 짐이 엄청많다. 친구가 이것저것 먹거리를 준비 한것 같다. 조금늦은 7시 출발하니 고속도로는 자동.. [삶의 흔적] 2016.03.28
대추나무 심기-2016.03.19.(토)~20.(일) 주말을 자연살이농막에서 자연살이 연습하며 보냈다. 토요일 일요일 1박 2일로 자연살이 연습을 하려고 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사람노릇 해야하는 일(돌잔치를 가야해서)로 왔다리 갔다리 하며 비능율 자연살이 연습을... [토요일-2016.03.19.] 아침일찍 농막에 가져다 놓을 물건들을 챙겨서 .. [삶의 흔적] 2016.03.22
자연살이 연습-농막청소하기-2016.02.27. 2016.02.27.(토) 구름은 많지만 그래도 봄이 성큼성큼 닥아오는 요즈음이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친구와 집을 나선다. 우리들의 자연살이터를 향하여 출발한다. 라면, 김치, 찬밥 한공기와, 잡다한 것들(농막살이 물건들)을 가지고 고속도로는 자동차로 가.. [삶의 흔적] 2016.03.08
자연살이를 꿈꾸며...2016.02.14. 자연살이를 꿈꾸며... 수년전부터 꿈꾸던 자연살이를 이제 준비하고 시작하려 한다. 작년(2015년) 여름부터 조금더 구체적인 발품을 팔아 정선으로, 태백으로, 충주로, 괴산으로 자연살이 터를 찾아 다니다가 충주 살미면 산자락의 토지를 자연살이 터로 마음 정했다. [산자락 황무지 밭(?).. [삶의 흔적] 2016.02.15
한식성묘-2015.04.05. 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 왔다. 이제 엄니 산소에서 부모님 산소가 되었다. 작년 가을 아버님도 함께 모셔서... 작년 가을에 산소주변을 정리하고 사초를 해서 아직은 황토흙이 더 많이 보이는... 그래도 잔디들이 아주 조금씩 파란잎을 내밀고 있다. 잔디농장에서 사가지고 간 잔디 3푸.. [삶의 흔적] 2015.04.06
을미년(2015년) 설을 보내며... 2015.02.19.(음.01.01.) 청양해라는 진짜 을미년이 밝았다. 설 전날에 본가에 가서 설음식 만들고, 각종 전을 안주 삼아 이슬이도 벗하고... 제대한 작은놈이 학교 가느라 함께못한 제 누이 몫을 대신하여 형수들이 준비하는 음식만들기를 지원했다. 친구는 이제 설음식 준비에서 한걸음 물러나.. [삶의 흔적] 2015.02.27
작은아이가 제대를 했다 - 2015.01.27. 2013년 01월 공군입대한 작은아이가 2015년 01월 전역을 했다. 군대간다더니 벌써 제대야 라는 말이 있듯이 요즈음의 군복무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지만... 24개월은 본인이나 자식을 보낸 부모의 입장에서 여전히 긴 시간이라는... 군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있.. [삶의 흔적] 2015.01.30
힘들어 하는 친구 기분 전환 좀 될까하고... 2015. 01. 24/25. 지난 12월초부터 급격히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친구. 병원,의원,병원,한의원을 다니면서 검사와 진찰을 반복하고, 증상치료중인데 좀처럼 컨디션을 찾지못하고 있다.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갱년기와 중복되어 몸의 신지대사가 약해지고 무너져서 아픈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 [삶의 흔적] 2015.01.30
또 하나의 이별 [2015.01.15.] 외숙모님께서 하늘나라 가셨다. 늦은밤 핸드폰이 울린다. 늦은시간에 걸려오는 전화는 거의가 나쁜(?) 전화다. 와가 형님의 떨리는 목소리... 외숙모님께서 하늘나라 가셨다고... 이제는 친가, 외가를 통틀어도 어머니, 아버지대의 어른들은 외숙모님을 마지막으로 모두 하늘 나.. [삶의 흔적] 2015.01.22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떠나신지 33년, 아버지 떠나신지 1년... 오늘(2014.11.09.) 어머니 산소 사초를 했다. 아버지 납골도 어머니옆에 합장으로 모시고, 산소주변 나무들도 옮겨심고, 상돌과 비석도 세워드렸다. 이제 두분의 영혼은 하늘에서, 육신은 이곳에서 평안하시기를... 이곳은 아마도 내 살아가는 동.. [삶의 흔적]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