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에서 야영하기-2016.06.11.(토)~12.(일) 지난 주말에는 조카들이 농막에와서 야영을 하고 갔다. 결혼식도 있고, 모임도 있는 주말이라서 자연살이 연습은 건너뛰기 할 예정이었으나 조카들이 농막에 오기로 하였다 하기에... 꼬마공주님들까지 출동하셔서 자연을 만나고 갔다. 공주 한놈이 왕벌에 쏘이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 [삶의 흔적] 2016.06.13
개복숭아,산딸기,매실,오디...-2016.06.05.(일)-06.(월) 지난 주말의 자연살이 연습은 닐리리 였다. 물론 필수과목인 풀베기, 풀뽑기는 기본이지만... 개복숭아 따기 오디 따기 산딸기 따기 매실 따기 개복숭아 씻기 초보실력으로 만든 유기제충제 계피발효액 뿌리기 고추대 더 세우고 묶어주기 대나무 봉옷걸이 매달기 늘어진 나무 가지베기..... [삶의 흔적] 2016.06.07
잔차질도 하고 자연살이 연습도 하고-2016.05.28.(토)~29.(일) 금요일 퇴근하는 길 밀리는 자동차들을 보니 금요일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주중과 주말의 생활터전(?)이 직장과 집으로 다르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네요. 삶의 팍팍한 이런저런 이유로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이시대의 자화상... 월요일 출근길, 금요일 퇴근길은 .. [삶의 흔적] 2016.05.30
예초기 가동과 풀베기-2016.05.21.(토) 자연살이터에 하루가 다르게 맹렬(?)하게 커가는 잡초들 딸아이가 아버지 자연살이 선물이라며 마련해준 예초기 가동테스트를 겸하여 풀베기를 했다. 친구는 일정이 있다하여 혼자 가려고 했었는데, 취소하고 함께 한다고 한다. 밝아오는 아침을 마중하며 새벽길을 달려 자연살이터에 .. [삶의 흔적] 2016.05.23
풀베기-2016.05.15.(일) 어제 화야산 잔차질과 뒷풀이가 늦어서 오늘은 자연살이 연습을 쉴까 했는데... 새벽 03시쯤 잠이깨서 뒤척 뒤척, 친구도 잠이 깬듯 하다. (이젠 늙었는지 몸은 피곤해도 잠은 안온다) 지나주에 심어 놓은 모종도 궁금하고, 처제내가 자두 적과(솎아내기)를 아직 못끝낸 상황이라서 친구도 .. [삶의 흔적] 2016.05.16
고추, 가지 추가모종 심기-2016.05.07.~08. 회사일도 꼬이고, 집안일도 답답한 이야기로 마음이 편치 않아서 연휴가 조금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획했던 모종도 하고, 처제내 자두 적과(솎아내기)도 도와 주고, 종종 거리며 주말을 보냈다. 자연살이터에서 2박을 해가며 새벽엔 자연살이터에서 모종하고 물주기, 풀베기, .. [삶의 흔적] 2016.05.09
호박구덩이 파기 등등-2016.04.23.~24. 지난주에 하려다가 못한 호박구덩이 파기를 했다. 까마득한 시골촌놈의 기억을 더듬어 자연살이를 더듬거려 본다. 농막에 도착하여 친구의 농막에 문명 덧칠하기 요청사항을 하느라 또 오전이 훌쩍 지난다. 점심을 먹고 호박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넣고 물을부어 호박 밑거름을 만들어.. [삶의 흔적] 2016.04.24
호박구덩이 파려다가 농막 청소만-2016.04.17. 토요일은 결혼식 참석 하느라 엉겁결에 지나가고... 일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자연살이터로 향했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 그런가 교통체증없이 달린다. 농막에 도착하니 주변이 어수선 하다. 농막에 문명덧칠하기(?) 작업을 하고 난 후라서 정리 할 것이 많다. 12시가 되도록 종종 거렸지만 .. [삶의 흔적] 2016.04.18
한식성묘-2016.04.03.(일) 늦은 포스팅 하나 친구와 누이와 부모님 산소에 한식성묘 다녀왔다. 잔디가 파란 기운을 띠기 시작한다. 누이는 엄니 아버지께 무엇인가 마음속의 말을.... 부모님 산소에 다녀 올땐 늘 많은 생각들이... [삶의 흔적] 2016.04.13
자연살이터에서 봄맞이하기-2016.04.09.~10. 온갖 봄꽃들이 축제중인 요즈음 자연살이 터에서 봄 맞이를 했다. 친구의 성화(?)로 농막보수공사(문명입히기)가 진행중이다. 공연한 의견 충돌로 자연살이 시작도 하기전 부부전쟁(?)을 막기위해 일임한 일이다. 나는 있는 그대로 불편한 자연살이를 친구는 잠시라도 머물때 휴식을 위한.. [삶의 흔적]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