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리산, 그리고 여의도 토요일 아침! 조금은 이른 시간... 8단지 도로 낙엽이 융단을 깔아놓은 착각을... 그윽한 낙엽향은 어디로 갔는지.... 작년엔 낙엽향이 제법 있었던것 같은데, 내가 감기 걸렸나 ? 오후에 오랜 만에 수리산 한바퀴...... 아! 수리산 단풍이 오대산 단풍보다 더 멋지다. (나에겐 분명 그랬다) 저녁 월례회의 회.. [자전거와추억] 2006.03.01
겨울비 거제도 세상에나 세상에나 넘 멋지다! 화이팅!!!! 세상에나 세상에나 정신 나간놈들 아냐? 쯧쯧쯔... 빗줄기 가르며 달리는 8마리의 들개들을 바라보며 지나치는 차창안에서 던지는 말들..... 우리에게 화이팅을 외쳐준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믿고싶다. 미쳤으면 어떠코, 멋지면 또 어떠냐 길(그것도 넘 아름다운.. [자전거와추억] 2006.03.01
감사와 자부심 약간의 비가 내릴것이라는 전날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내리는 가랑비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여의도 라이딩 일정이 걱정이된다. 라이딩 참석인원을 점검하는 학헌씨(아니 총무님) 전화에 (개인사정으로 10까지 참석하기는 어려운 상황) 확답을 못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10시 20분경 개인적 용무가 끝.. [자전거와추억] 2006.03.01
변산반도 투어링(2005. 10. 09.) 비는 오지 안으려나...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을 설치다가 화창한 햇살이 괜시리 고맙던 소풍가던날... 어딘가를 나선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늘 설레임으로 닥아온다. 늘 가보고 싶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변산 그변산여행이 집사람과의 잔차여행으로 하게 되었다. 잔챠로 하는 여행이다 보.. [자전거와추억]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