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자전거와추억] 304

점심 먹으로 행주산성가고, 막걸리 먹으러 수리산 탄다[2007.07.21.~22.]

[2007. 07. 21. 토] 띠리링~~~~~ 전화벨이 울린다. "뭐 해요 ?" "응...그냥....왜 ?" 조금 늦잠자고 막 일어나 씻으려 하다가 느닺없는 뭐하느냐는 질문에 버벅댄다. "장거리 대비 연습좀 하려고 오늘 휴무하고 잔차질 하려하는데... 나와여" "그려 알았어...." 오늘은 착한일(?)좀 하려고 했었는데. . . 밥먹고 주섬..

두로령,아침가리골,벽실골,부연동휴양지,진고개...(2007.07.14.~15)

새벽02시 모닝콜이 운다. 부시시한 눈을 뜨고 세수하고 어제 밤에 준비해논 잔차를 끌고 지하 주차장으로 잔차를 쏘랭이에 실코 평촌 평화에 공원으로 02:40 함꼐하는 잔차를 화물차에 실코 출발전 함꼐하는 님들과 간단한 상견례… 그리고 출발 03:45(?) 문막 휴게소에서 휴식과 간식, 진부 부일식당에서 ..

행주산성대문찍고 잔치국수 한그릇 비우기[2007.07.07.(토)]

오늘은 행운의 7자가 세개나 있는 날이다. (2007년7월7일 사실 나중에 알았다) 올여름 하계 장거리 라이딩(완도)을 대비한 훈련(?ㅋㅋㅋ)겸 도로질 한번 하려고 동호회 카페에 번개를 쳤다. 늘 그렇지만 선뜻 손드는 분이 없다. 금요일 밤늦게서야 6명이 손을 들었다. 토요일 출발장소(샵)으로 나가니 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