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주말 비내리는 한강...[2008. 07. 12.(토) ~13.(일)] 사실은 망우산에 가보려고 했는데... 망우산이 아직 나와의 인연을 거부하는 가 보다. 아침부터 비까지 내린다. 내리는 비는 기상청을 또 한번 구라청으로... 비내리는 한강을 홀로 라이딩...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길을 밤새 더듬거리며 막내누의 시아버님 문상하러 전주에... 그리고 본가에... 이런 저.. [자전거와추억] 2008.07.13
비내리는 수리산....[08.07.05.(토)] 오전에 일이있어... 제부도 먹벙에 꼬리는 붙잡지 못하고...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 찬밥에 물말아서 멸치 몇마리를 고추장 찍어 점심을 때운다. (찬밥 물말아 멸치 몇마리... 이 메뉴는 나의 약식(긴급) 끼니 때우기 1번) 아침엔 비올 것 같지 않던 하늘이 갑자기 구름이 잔뜩... 금방이라도 비가 올 .. [자전거와추억] 2008.07.06
달려라 하니 산본MTB동아리 달려라하니라는 닉으로 새로운 얼굴이... 카페가입인사 게시글에 달려라하니라고 하니 여러님들 혹시하는 기대도 가지셨을 듯.... 허허허 허나 달려라하니는.... 카페가입 하루만에 정라에 들인덴 용기와 적극성이 마음을 끈다. "잔차산지는 1년정도 되었고요" "수리산 임도 2번정도 돌아 .. [자전거와추억] 2008.05.26
함백산 1573.... 한때는 최대의 탄광지대로 번창(?) 했던 곳 이제는 그 흔적들이 많이 사라지고... 스키장, 골프장, 카지노등등.... 화려한 변신중인 곳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로는 이제 한적한 임도로 변해 버린 곳 태백(정선/영월)의 화절령, 백운산, 함백산을 돌아 보고 왔다. [▼ 출발전 하이원 스키장을 뒤로 하고 화이.. [자전거와추억] 2008.05.19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2008. 05. 11. ~12.] [2008.05.11.(일) 05:20 모닝콜이 울린다. 오늘은 연인산대회가 있는 날이다. 대회에 나가시는 동아리 님들을 배웅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샵에 도착하니 05:35... 나처럼 상상처럼(털맨)님도 배웅을 나오셨다. 6명의 출전용사와 3분의 응원군을 배웅하고 돌아 왔다. 무사완주 ! 화이팅! [▼ 연인산출전 용사들을.. [자전거와추억] 2008.05.14
연휴를 보내며...[2008.05.03. ~05.] [2008.05.03.(토)] 오늘은 동아리 월례회의가 있는 날이다. 월례회의 시간에 맞추느라 공연히 이곳 저곳 기웃 거리면 몇장의 사진을..... [▼ 오거리에서 감투봉을 향하는 철탑능선에서 볼보코스 다운전] [▼ 수암봉에서 날아오른듯한 인간새] [▼ D코스 철쭉앞에 누워버린 잔차들] [▼ 함께 잔차질한 님들과.. [자전거와추억] 2008.05.05
샤방샤방안양천 그리고 딸아이 학교산책[2008.04.27.(일)] 오랜만에 친구가 잔차를 탄다고 한다. 지난 가을 지지대를 다녀온후 긴긴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잔차를 끌고 나선다. 수리산을 돌자고 할 줄 알았는데. . . 그동안 잔차안탄 시간이 길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다. 백운저수지로 가자고...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바람도 제법이다. 안양천을 접어들.. [자전거와추억] 2008.04.27
말아가리와 봉두산 [2008.04.20.(일)] 지난번 봄비 꾸적 꾸적 내리던날 미친(?) 잔차질 했던곳 그것이 부러움(?)이 되었는지 동아리님들이 다시 한번 단체원정 라이딩으로 가자고 하여... 햇살도 눈부시고, 산들은 더욱더 푸르름을 뽐낸다. 한가지 흠이라면 막히는 고속도로... "차라리 잔차로 갈까 ?" 하는 객기를 발동하게 하지만.. 참는자에.. [자전거와추억] 2008.04.21
한식날 어머니께 다녀 왔다 [2008.04.05.(토)~06(일) 토요일 친구는 가게에 나가야하고, 아이들은 학교가고. . . 나홀로 어머니 찾아뵙고 왔다. 내일 함께가면 안될까 하는 친구의 말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이 한식이니... 미리찾아뵙는 것은 몰라도 지나고 찾아 뵙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고집스러움 청주한잔 따라 올리고... 혼자 왔구나 ? 이렇.. [자전거와추억] 2008.04.06
말아가리산과 봉두산 [2008.03.29.(토)] 토요일은 비가 와도 밤 늦게나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 . . 구라청의 예보를 원망하며 아침을 맞는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핸폰이 계속 울린다. 번개 어떻게 되는가 궁금해 하는 전화들... "가서 못타고 돌아오더라도 번개는 진행 합니다" 그리고 몇번을 더 밖에 나가 보지만 비는 계속 내린다. ............ [자전거와추억] 200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