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한결 같이

겸(謙)을 가슴에 안고, 열정(熱情)을 등에 메고, 잔차 와 함께 . . .

바로 지금 ! 바로 여기 !

[자전거와추억] 305

어수선한 주말 비내리는 한강...[2008. 07. 12.(토) ~13.(일)]

사실은 망우산에 가보려고 했는데... 망우산이 아직 나와의 인연을 거부하는 가 보다. 아침부터 비까지 내린다. 내리는 비는 기상청을 또 한번 구라청으로... 비내리는 한강을 홀로 라이딩...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길을 밤새 더듬거리며 막내누의 시아버님 문상하러 전주에... 그리고 본가에... 이런 저..

샤방샤방안양천 그리고 딸아이 학교산책[2008.04.27.(일)]

오랜만에 친구가 잔차를 탄다고 한다. 지난 가을 지지대를 다녀온후 긴긴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잔차를 끌고 나선다. 수리산을 돌자고 할 줄 알았는데. . . 그동안 잔차안탄 시간이 길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다. 백운저수지로 가자고...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바람도 제법이다. 안양천을 접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