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가리와 봉두산 [2008.04.20.(일)] 지난번 봄비 꾸적 꾸적 내리던날 미친(?) 잔차질 했던곳 그것이 부러움(?)이 되었는지 동아리님들이 다시 한번 단체원정 라이딩으로 가자고 하여... 햇살도 눈부시고, 산들은 더욱더 푸르름을 뽐낸다. 한가지 흠이라면 막히는 고속도로... "차라리 잔차로 갈까 ?" 하는 객기를 발동하게 하지만.. 참는자에.. [자전거와추억] 2008.04.21
한식날 어머니께 다녀 왔다 [2008.04.05.(토)~06(일) 토요일 친구는 가게에 나가야하고, 아이들은 학교가고. . . 나홀로 어머니 찾아뵙고 왔다. 내일 함께가면 안될까 하는 친구의 말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이 한식이니... 미리찾아뵙는 것은 몰라도 지나고 찾아 뵙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고집스러움 청주한잔 따라 올리고... 혼자 왔구나 ? 이렇.. [자전거와추억] 2008.04.06
말아가리산과 봉두산 [2008.03.29.(토)] 토요일은 비가 와도 밤 늦게나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 . . 구라청의 예보를 원망하며 아침을 맞는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핸폰이 계속 울린다. 번개 어떻게 되는가 궁금해 하는 전화들... "가서 못타고 돌아오더라도 번개는 진행 합니다" 그리고 몇번을 더 밖에 나가 보지만 비는 계속 내린다. ............ [자전거와추억] 2008.03.30
오랜만에 수리산 [2008.03.09.(일)] 요즈음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주말에도 사무실 나가느라 잔차질을 굶어야하는 불상사(?)가 자주있다. 화창한 봄날의 햇살이 잔차질을 유혹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허허허허 오늘은 오랜만에 수리산을 한바퀴 돌았다. 역시 잔차질은 좋은 것이여 ! [자전거와추억] 2008.03.11
도전 또 도전...... [2008. 02. 24.(일)] 요즈음 이런 저런 일들로 주말까지 사무실 출근해야 하는 불상사(?) 제대로된(?) 잔차질을 못하고 수리산과 지지대를 맴돈다. 오늘은 국민학교 동창들이 모여서 윷놀이 한다고 얼굴 한번 보자고 한 날이다. 어찌하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않아 오랜동안 자주보지 .. [자전거와추억] 2008.02.25
운중과 대장동 임도 [2008.02.02.(토)] 눈길 생노가다(?) 무슨 대가를 바라거나, 일당을 벌기위해 이짓(?) 하라면 할 까 ? 뽀송뽀송한 바닥이라도 헉헉 거려야 하는 싱글길을 아직 녹지않은 눈과, 다 녹은 듯하지만 낙엽 밑에 숨어 있는 빙판의 함정들 업힐의 북쪽 능선은 어김없이 끌바를 강요한다. 수없는 낙차와 끌바의 연속..... 그래도 늘 .. [자전거와추억] 2008.02.04
지지대 그리고 덕성산...[2008.01.20.(일)] 오랜만에 정라에 12분이나 나오셨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늘 참석인원이 조촐 했는데. . . 사용한도를 넘긴 동력계열을 돈도없고(허허허)... 게으름 탓에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며 스프라켓을 타고 넘는 체인으로 간신히 간신히 묘기하듯 잔차질 하다가 지난주 동력계를 통체로(크랭크, 스프라켓 그리고 .. [자전거와추억] 2008.01.21
시자제... [2008. 01. 13.(일)] 미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마음모아 기원하는 것... 한해의 라이딩을 시작하면서 누군가의 절대자를 향하여 한해 잔차질의 안전을 기원 해 보았다. 그 절대자가 누구든 무슨 상관이랴 스스로의 마음의 다짐이고 기원인것을 "올 한해 잔차질 무사무탈하게 해주시고..... " [▼ 새해 안전 잔차질을 기.. [자전거와추억] 2008.01.14
아주작은 우리들의 축제 [2007. 12. 30.(일)] 이런저런 이유아닌 이유로 우리모두 함께 여행한 기억을 헤아려야 하는 긴시간을 지나 보낸것 같다. 친구도 아이들도 나도 모두가 다. . . . 아이들은 이제 그들만의 시간을 이야기하고 친구는 그대로의 일들을 이야기 하고 허나 잔차질에 빠져 소흘한 내 잘못이 가장 크다는 생각을 한다. 불쑥 떠나는 .. [자전거와추억] 2008.01.01
2007년 송년의 밤 [2007.12.28.(금)] 이런저런 일들로 웃기도 하고 얼굴 찡그리기도 하고 때론 조금 실망도 하셨을 수 있지만 좋은일이든 아니든... 2007년도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다 산본이라는 울타리에서 우리 만나 잔차를 타고 산으로 들로 다니길 벌써 7년 나름대로 개성들도 강하고 인생의 계급장도 말년상병과 병장들만 그들의 1년 .. [자전거와추억]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