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 소리산(2007.05.05) 아침 모닝콜이 울린다. 그냥 더 자고 싶다. 어제 동호회 모임 월례회의… 이런저런 사연들로 조금 늦게 까지 술과 대화가 길어져… 그래도 일어나야 한다. 오늘 양평 산음의 소리산 도토리 임도를 가야 한다. 밀려오는 잠과 늦게까지 마신 술독(?)을 밀어내기 위해 샤워기를 틀고 물을 뒤집어 쓴다. 잔차.. [자전거와추억] 2007.05.08
수암봉 멜바('07.04.29.) 화창한 날씨가 사람들을 산으로 들로 나오라 유혹한다. 요즘 군포는 태을제가 한창이다. 철쭉동산에는 연일 이런저런 공연과 철쭉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쩍인다. 오늘은 수리산 임도에서 산악마라톤도 있고… 수리사에서는 산사음악회도 있어 수리산이 만원일 것 같다. 그래서 수암봉을 가기로 했.. [자전거와추억] 2007.04.30
황사 경보속 만뢰산 보탑사 어제는 비 오늘은 황사 요즘 주말마다 심술이 심하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니 길을 나선다. 하늘은 어둠인지 ? 흐린것인지 ? 황사인지 ? 억지로 어둠이라고.... 그러나 시간이 가고 뿌연 태양이 높아지면서 황사가 심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진천 농다리에 도착했다. 하늘도 흙색 ? 농다리를 흐르는 물.. [자전거와추억] 2007.04.01
꿩대신 닭(2007.03.24) 날씨도 거시기, 마음도 거시기... 섬진강 잔차질에 대한 아쉬움울 접어야 했던 날씨.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조금씩 잦아들고... 잔차를 끌고 샵으로 향한다. 날씨도 그렇고 해서 혼자 잔차질 하려고 하다가 혹시나 하고 들려보았는데. 사람 마음은 다 같은가보다. 섬진강 잔차질을 함께 하려 했던 님들.. [자전거와추억] 2007.03.25
윷놀이 지난 주('07.03.04)에 하려고 했던 윷놀이인데 이번주에도 날씨가 안도와 주면 어쩌나 아침의 날씨와 하늘은... 날씨가 많이 추워 질것이라는 예보의 걱정을 많이 덜어 주었다. 그러나 바람은 제법강하고, 녹녹한 기온은 아니다. 모임의 한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부담으로 조금일찍 서둘러 우리들의 아지.. [자전거와추억] 2007.03.12
대부도(구봉도) 찍고 오기 짧은 설연휴를 보내며... 이런저런 일들을 조금은 미루고, 포기하고, 생략하니... 짧은 연휴가 오히려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울 친구와 함께 대부도 잔차질을 떠났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그렇게 세지 않고... 안개인지, 황사인지, 시계는 그렇게 좋지가 않다. 시화 방조제를 달리는 자동차 행렬.. [자전거와추억] 2007.02.20
수리산 쓸쩍 돌고 고기리 돌아오기 토요일 저녁부터 내일은 잔차타야지 ! 꽤나 오랜만에 듣는 소리다. 새해엔 매주 일요일 잔차질 한다고 하더니.... 1월 1일 잔차질후 처음이다.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수리산에 오른다. 날씨가 따듯하여 등산객이 많을것 같아 초막골을 들머리로 능내터널을 지나 철길옆농로와 대야미 농로 산길을 돌아 .. [자전거와추억] 2007.02.13
빠드득 뽀드득(2007.01.06) 아침 부터 눈이 오락 가락 한다. 아침 일찍 나서지 못해 눈위에 첫 바퀴자국을 내지는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나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삶의 종종거림을 탓해야 하는지... 하여간 오후에 오른 수리산이지만... 그래도 눈길 라이딩이 즐거움을 나에게 선사한다. 자연과 함꼐 하는 눈은 나를 동심.. [자전거와추억] 2007.01.08
2007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려고 한 계획은 흐린 날 씨로....아쉬움을 남기고.... 김치만두를 빚어서 점심을 때우고.... 울 친구와 잔차를 끌고 수리산에 올랐다. 새벽엔 구름뒤에 숨어서 아쉬움을 주더니 이제는 따스한 햇살을 내리고 있는 태양 기온도 퍽이나 따듯하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임도에도 산행하는 사람들.. [자전거와추억] 2007.01.01
2007년 일출 2007년 수리산 일출 [아직도 졸고 있는 아이들] [지금 시각 2007년 01월 01일 07:00] [하늘이 영 거시기 하여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이렇게 날은 밝아오고.....] [수리산 일출은 이렇게 아쉬움으로.........] [자전거와추억] 200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