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각 시간에 올라본 청계산매봉(과천매봉) 근로자의 날... 우리들의 날 ? 한때는 노동절, 메이데이등으로 불리던 날이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이 노래를 부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는 흰머리가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오월은 푸르고, 계절의 여왕이다. [자전거와추억] 2009.05.04
너구리산과 과천대공원 동아리의 서봉산 번개가 폭파되어 아쉬운 마음으로... 너구리산 더듬기 홀로잔차질을 했다. 들끌메를 강요하는 곳은 늘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또 오르고 나면 그만큼 또 보람(?)도 있다. 박무인지 연부인지 시계는 좋지 않다. 마주치는 등산객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면 "....." "안녕하세요" "대단하.. [자전거와추억] 2009.04.12
천보산 라이딩 [2009. 03. 21.(토)] 동아리의 3월 정기 원정라이딩 번짱을 맞게되어 천보산에 다녀 왔다. 계획을 잡고... 주말내내 비가내린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되었지만... 금요일 되니 토요일 밤부터나 비가 온다고... 금요일 퇴근하여 잔차 구동계열만 고양이 세수하듯 잠깐 점검하고... 토요일 아침 나를 포함 10명의 동아리 회원님.. [자전거와추억] 2009.03.22
수리산 청소 [2009. 03. 08.(일)] 오늘은 수리산 청소를 했다. 우리동아리 정규 행사중 하나다. 늘 그곳에 있으며, 나와 이웃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수리산... 내가 처음 수리산자락을 오르기 시작할때는 들머리 입구에도 산딸기가 제법 있던 곳인데... 늘어나는 등산객... 산을 가꾼다는 명목(?)으로 자꾸 늘어나는 시설물들이 수리산을.. [자전거와추억] 2009.03.09
3.1만세 라이딩 앞머리만... 동아리 회원님 집털이(?)와 3.1독립만세 기념 잔차질을을 연계한 봄나들이... 날씨도 좋고, 길도 좋고 .... 요리조리 천길과 농로길로 연결되는 봄이오는 들길을 따라 달려 보았다. 낚시드리우고 시간과 대결(?)하는 태공님들이 유난히 많다. 한결 가까워진 봄기운을 맞으며 달려본 잔차질... 다음날(3.1)은 .. [자전거와추억] 2009.03.02
덕성산 [2009. 02. 07.(토)] 질척이는 수리산 임도를 피하여 덕성산을 향한다. 잔차청소하기도 귀찮고... 하여간 안양천을 따라 지지대를 들머리로 덕성산을 휘돌고 왔다. 덕성산은 노면도 좋고 등산객도 거의 없어 잠깐 잔차질 하기엔 최적이다. 돌아오는 길은 왕송저수지 주변의 들길을 따라 요리조리... 왕송저수지에는 오리떼.. [자전거와추억] 2009.02.10
수리산과 덕성산에서 놀망 놀망..[09.01.31.(토)-09.02.01.(일)]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날 같은날이다. 어딘가로 떠나고픈 날이지만 일탈이 쉽지않은 요즈음... 만만한 수리산과 덕성산에서 놀망거리 주말... 그래도 이렇게라도 놀망거릴 수 있음이 나의 행복이리라... [▼ 체인틀러블 수리중.... 늘 점검하고 기름치자] [▼ 끌바도 즐겁다. 이렇게 산과 잔차와 놀망 거.. [자전거와추억] 2009.02.01
지지대 와 덕성산....그리고 [2009. 01. 17.(토) ~ 18.(일)] 깜깜한 새벽 졸고 있는 가로등불 빛이 유난히 추워보이는 요즈음이다. 기분인지는 모르나 출근길 차량이 많이 적어진 듯 하다. 이것 저거 줄이고 또 줄이는 계획들을 뒤척이지만... 그것도 맞는지 잘 모르겠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사람이라는데... 깊은 불황의 수렁에.. [자전거와추억] 2009.01.18
희망바라기 하러 바라산에 다녀왔다. 아무리 늦게 자도 소주를 한잔 먹고 자도 새벽이면 눈이 떠지는 나이(?)가 되었다. 눈뜨고 이런저런 생각들과 천정바라기 한다. 친구도 뒤척 뒤척 잠이 깬것 같다. "오늘 뭐 할거야 ?" "그냥 푹 쉬려고" "그럼 나 잔차타러 가도 돼 ?" "그래요" 조금더 딩굴거리고 싶지만 박차고 일어나 세수하고, 이빨 닦고,.. [자전거와추억]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