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밝은 날에... 햇살이 밝은 날에는... 어디론가 달려가고 싶은 마음... 무엇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종종 거리며 살아가는 일상의 일들은 화창한 봄날의 햇살 마냥 늘 화려하고 즐겁고, 기쁘기만 하지는 않다. 오히려 짜증나고, 힘들고, 마음상하고....... 그래도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작은 것에 행.. [생각들] 2006.03.27
아련한 옛 추억이 생각 나서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눈인지, 겨울을 아쉬워 하는 눈인지 탐 스런 눈송이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이제 저만치 닥아와 나를 기다리는 본처녀의 치마폭에 싸이고 싶은데... 마음같이 되지 않는 것이 또 인생사가 아닌가 한다. 먼 지난날 나 이릴적 생각에 이때 쯤이면 부러진 낫으로 만든 .. [자전거와추억] 2006.03.14
달리지 못하는 나의 애마 내일이 주말이다. 쟌차 동호회 카페에는 화옹방조제 라이딩 계획이 올라와 있고... 너도 나도 봄바람에 바람난 처녀(?) 마냥 달려가려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럴 수 없으니... 나야 그러타 해도, 내 사랑하는 애마는 무슨 죄가 있나. 올해 들어 바깥바람 제대로 못 쏘이고... 창문밖 봄 소식만 내다 보며, 졸.. [생각들] 2006.03.10
작은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좋다. 누가 세상을 기쁘게, 즐겁게, 좋게 만드는가 ? 누가 세상을 슬프게, 짜증나게, 나쁘게 만드는가 ? 세상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세상을 좋게, 기쁘게 만드는 사람은 더욱 더 많다. 왜 냐면 세상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은 작은 사람들이고 그 들은 큰 영향력도, 큰 힘도, 큰 부도..... 가지고 .. [생각들] 2006.03.08
1세기전의 멋진 남자 (크리스티 매튜슨) 아침에 배달된 새벽편지 에서 퍼 올립니다. 참 멋진 사람이네요.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전유성이 쓴 책을 읽었던 기억이... 조금 비겁하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제 기억에는 비겁하게 살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 했던 것 같습니다. 비겁하지 않게 산다는 것 참 .. [생각들] 2006.03.07
오랜만의 일요일 이런 저런 이유들로 주말 라이딩을 제대로 못한 요즈음이다. 어제 일요일은 모처럼 집에서 쉬었다. 오전에 집안 청소 좀 도와 주고... 오후엔 정기라이딩에 참석하여 어천리 까지 로드 라이딩을 했다. 오랜 만에 달려 보니 조금은 힘에 버거운 듯 하지만 그래도 무리 없이 라이딩을 마쳤다. 머지않은 봄.. [자전거와추억] 2006.03.06
장거리 라이딩 [힘 들어도 우리는 간다......] [휴게소를 나오며 대열 정리중] [ 잔챠도 좀 쉬어야 겠다.....] [휴식(식사) 후 출발 준비 ] [아! 시원하다.] [어서 오십시오 울진군 입니다. 많이 오긴 왔구나.... 군포에서 부터 울진 까지] [단잠에 빠져.... 고생한 피부도 보호해야지....ㅋㅋㅋ] [비야 너도 우리를 막지는 못한.. [추억의 사진들]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