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의 수리산 번개-2015.12.13.(일) 언제가 부터 단체잔차질의 진행 속도를 맞추기가 버거워 지기 시작하면서... 저질체력(?)의 고민으로 점점더 단체 잔차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다. 그저 천천히 천천히 페달질 되는대로 둘이서 돌곤 했는데... 오랜만에 동아리 카페에 올라온 수리산 번개에 친구도 함께 했다. 8단지 .. [자전거와추억] 2015.12.14
챌린지팀과 수리산 한바퀴-2015.11.22.(일) 행사(?)가 줄줄이 매달려있던 주말 토요일 결혼식과 송년회, 일요일 결혼식과 종중시제... 꼭가야 할 의무(?)는 없다해도 안가면 마음에 걸리는 일들이 매주말마다 올망졸망 매달려 있다. 사람 사는것이 이런저런 이연의 고리들로 얼키고 설키어 살아가기에 늘 부담으로 닥아오는... 잔차.. [자전거와추억] 2015.11.23
함백산-2015.10.24.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달력도 이제 끝으로 이어진다. 주말마다 크고 작은 행사들로 종종거리는데... 아무런 행사가 없어 자유(?)를 선물로 받은 주말이다. 친구는 볼일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고 나만 혼자 다녀온 태백 잔차질... 새벽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린다. 비가 온다는 소식은 없었.. [자전거와추억] 2015.10.26
덕산기-2015.10.17. 아름다운 가을이 싱싱 지나간다. 잔차타기 좋은 가을엔 또 잔차 못타게 하는 일들(?)도 많이생긴다. 수리산 짬짬이 잔차질로 그나마 가을을 더듬어 보다가 참 오랜만에 잔차질 나들이를 나섰다. 친구와 동아리분들 몇분과 함께... 친구와 함께 하기에 재미없고 밍밍한 잔차질이라 말씀드.. [자전거와추억] 2015.10.18
한가위를 보내며...2015.09.29.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마음도 넓어지고 가족들 친지들 만나 따듯한 정 나누며 이런 저런 세상사를 이야기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명절 한가위다. 하여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도 있다. 추석전날엔 음식 만들고 추석날은 차례지내고, 성.. [자전거와추억] 2015.09.30
여름, 휴가, 그리고... 하계휴가 일년중 제일 긴시간의 자유(?)를 얻었다. 설레임까지는 아니지만 조금더 허송시간하지 말고, 조금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 제일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잔차 데리고 산길과 계곡에서 놀망거리기다. 친구의 체력이 예전같지 않고, 나서면 그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 산길을 짧게 토막.. [자전거와추억] 2015.08.12
빗나간 장마비 속으로-2015.07.25. 주말 행사(?) 일정이 없다. 조금더 새로운 곳으로 나서볼까 ? 어디를 갈까 ? 무작정 나서기 ! 주말이 반갑게 닥아왔는데... 태풍(할롤라?)이 올라오고 비가 주말 내내 내린다는 예보다. 금요일 밤 창밖엔 제법 세찬 빗줄기가 내린다. 무작정 나서기는 일단 접기로 하고 파전이나 부쳐서 장마.. [자전거와추억] 2015.07.27
산음휴양림임도-2015.07.18. 2015년 동아리 하계라이딩 사전답사를 위하여 산음휴양림 임도에 다녀왔다. 예전보다 잘 다듬어진 임도길은 추억의 신작로 같은 느낌이었고... 조금더 거칠고 와일드한 야생의 산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나의 이기심이라고... 비슬고개 에서 출발한 잔차질은 거의가 내리막으로 즐거.. [자전거와추억] 2015.07.20
좌구산임도 잔차질-2015.07.11. 날씨는 덥고, 주말엔 태풍과 비예보에 일요일은 처제내 자두밭 자두따기 선약이 있는 지난 주말 금요일 퇴근중 동아리 아우님이 토요일 청주로 잔차타러 갈 수 있느냐고 전화가 왔다. 청주에서 어느분의 잔차질 가이드를 자청하시는 초청(?)이 있어서 가려고 하다고... 단월 산음휴양림쪽.. [자전거와추억]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