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나의일상 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르고 푸른 산야는 왕성한 활력으로 가득하다. 화려하게 피어나던 봄꽃들은 하나둘 떨어졌지만 연녹과 진녹들이 어깨동무하며 그려내는 풍경화는 요즈음이 더 아름다운 산야를 뽐내는 듯하다. 수리산도 아름답고, 자연살이터도 푸르름이 짙어간다. 이제는 곧 풀과의.. [삶의 흔적] 2019.05.06
자연살이터의 봄 골짜기의 낮은 기온 때문인지 자연살이터엔 아직 벚꽃이 한창이다. 파종할 자리 땅파기와 파종, 두릅따기 등등 봄이 가득한 자연살이터에서 조금더 정성들이고 체계적으로 엽그레이드 된 작업을 했다. 단순 땅파기가 아닌 돌까지 골라내는 작업을 하다보니 진도가 느리다. 묘목주변의 .. [삶의 흔적] 2019.04.23
삼길포항 과 경마공원 벚꽃은 아직 이었다.-2019.04.07. 황구지천의 벚꽃길 미개화가 아쉬워... 삼길포항 벚꽃을 따라가 보았더니 여기도 아직이고 경마공원 벚꽃도 아직 이었지만, 금정역과 과천 주택가엔 벚꽃이 활짝 피었디. 어디는 만개, 어디는 빼꼼, 어디는 깜깜한 벚꽃이었다. [▼ 삼길포항에서] [▼ 금정역에서] [▼ 과천주택가에서] [▼ .. [삶의 흔적] 2019.04.09
한식성묘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잔인한 4월이 된것같다. 강원도 지역의 큰 산불은 엄청난 피해를 내고 진화 되어 가는 것 같다. 순식간에 집을 잃고, 공장을 잃고, 귀한 것들을 잃어버리신 이재민들의 슬픔을 어찌 어림이나 할 수 있겠나. 식목일날 엄청난 산야가 잿더미로 변한 .. [삶의 흔적] 2019.04.05
자연살이터에서 만난 설국-2019.03.23.-24. 3월이 끝나가는 즈음에... 봄꽃들이 피어나는 날에 만난 자연살이터의 설국(?) 오랜만에 자연살이터에 가는길 화창(?)하던 날씨가 흐려지더니 봄비가 내린다. 봄비 그치면 녹색의 향연은 더욱 짙어지고,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겠구나 하는 생각을... 그런데 자연살이터가 가까워지자 진눈.. [삶의 흔적] 2019.03.24
작은아이 학위 수여식-2019.02.20. 아들아 수고 했다. 이제는 진정한 프로의 세계로 한발 한발 황소걸음 하거라. 아빠는 너를 믿는다 ! 사랑한다 ! 건강해라 ! [삶의 흔적] 2019.03.09
다시 처음처럼... 어제는 역사, 내일은 불확실, 오늘만이 나에게 주어진 날이라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들 내일, 모레 그리고 그 다음의 시간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조금씩 더 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실감하는 인생살이... 기해년 신년을 맞이하고 설까지 지냈으니 이제는 완전한 기해년이다. .. [삶의 흔적] 2019.02.14
김장하기-2018.11.10. 지난 주말 처가에서 김장을 했다. 처제,처형,동서들과 함께... 올해도 이것이 마지막 합동김장(?)이고 내년엔 각자 하자고 하는데 또 내년엔 어떻게 될지 ? [삶의 흔적] 2018.11.13
자연살이터에서-2018.11.03.~04. 털기만 하고 제대로 건조시키지 못하고 보관중인 들깨도 궁금하고 처제내 마늘심기도 도와 주어야 해서 자연살이터에 다녀 왔다. [토요일]2018.11.03. 호박넝쿨 정리하고 풀도 베고 골짜기에 방치되어 까치밥이 될 감따기 와 곶감 만들기도 하고 들깨 해바라기(건조)해서 재선별(선풍기 날.. [삶의 흔적] 2018.11.05
들깨털기-2018.10.20.-21. 지난주에 베어놓은 들깨를 털었다. 조금 덜 마른것 같지만... 지난주에 베어놓은 들깨가 중간에 비도 오고해서 제대로 마르지 않았을것 같지만 금요일 업무를 마치고 자연살이터 움막으로... 이젠 해가 짧아져서 자연살이터에 도착하니 어둠이 가득하다. 군불 지피고, 저녁먹고, 라디오좀.. [삶의 흔적] 2018.10.22